정부가 행정 전산망을 복구한 뒤 월요일인 오늘부터 서류 발급 업무 등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세부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등은 마련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민 장관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 현재 지방행정 전산 서비스는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일과가 지난 12시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자체 공무원 약 53만여 건의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접속이 있었으며 지금 현재 원활히 작동있고 있습니다. 지자체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아무런 불편 없이 국민 여러분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24도 12시 기준 민원 26만여 건을 발급 처리하는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대응 상황실 세 곳을 운영하면서 주요 시스템과 민원 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지방행정 전산 서비스가 평소대로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저희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개편 TF를 내일 20일자로 구성하여 원인 분석 결과와 함께 시스템 전반에 대해 분석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발생한 네트워크장비 장애의 상세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분석해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밝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2015563171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